양키스 좌완 선발 코테즈,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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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을 앞둔 뉴욕 양키스에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양키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좌완 네스토 코테즈 주니어를 왼팔꿈치 굴근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코테즈는 "지금 나는 우리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오래 버티고 내 재활이 잘 풀려서 다시 돌아온다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다시 돌아와서 팀을 돕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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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을 앞둔 뉴욕 양키스에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양키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좌완 네스토 코테즈 주니어를 왼팔꿈치 굴근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코테즈는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 3주간 팔꿈치 통증을 앓아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 MRI 검사 결과를 이 분야 권위자인 닐 엘라트라체와 키이스 마이스터 두 명의 박사에게 보냈다.
정규시즌은 나오지 못하게 됐지만, 아직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태다.
자가혈장주사(platelet-rich plasma) 치료를 받은 뒤 7~10일 정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코테즈는 “지금 나는 우리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오래 버티고 내 재활이 잘 풀려서 다시 돌아온다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다시 돌아와서 팀을 돕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각오를 다졌다.
메이저리그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코테즈는 데뷔 후 가장 많은 31경기 등판해 174 1/3이닝을 던지며 9승 10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중이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의 로테이션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부상으로 계획이 차질을 빚게됐다.
28인 로스터에서 그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우완 코디 포팃이 콜업됐으며, 26일 경기는 우완 마르커스 스트로맨이 선발로 나선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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