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립도서관 누적 방문객 10만명 돌파

박홍식 기자 2024. 9. 26. 0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화 특화 도서관인 경북 상주시립도서관이 임시개관(1월 25일) 7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상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4199명을 기록하고, 2만949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주 최고 핫플레이스로 등극
두드림 시립도서관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만화 특화 도서관인 경북 상주시립도서관이 임시개관(1월 25일) 7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상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4199명을 기록하고, 2만949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공문화시설의 우수사례로 떠오르며 다양한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립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 도심 속 힐링 명소이자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9월 마지막 주말에 상주시민문화공원을 활용한 책바람공원(야외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에 개최할 만화·웹툰 축제에서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웹툰경연대회와 기획전시회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