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난 자유시장 믿는 자본주의자…美 번영 엔진 중산층 감세 추진"
김완진 기자 2024. 9. 26. 06: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나는 자본주의자"라며 "대통령이 되면 실용주의적 경제 정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행한 경제정책 연설에서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산주의자' 딱지를 의식한 듯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나는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을 믿으며 미국의 혁신이 갖는 힘을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11월 대선의 의미에 대해서도 "우리는 중산층을 미국 번영의 엔진으로 삼을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고 믿는다"며 "당선되면 대대적인 중산층 감세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소나기…낮 최고 25~30도
- 워런 버핏, '최애 은행주' 또 팔았다...고점 신호?
- 메타, 스마트폰 이을 차세대 '스마트 안경' 공개...엔비디아 CEO도 극찬?
- 줄줄이 문 닫는 '미슐랭 스타' 식당들…왜?
- 집 못 사는데 청약통장 있으면 뭐하나? "여윳돈 가정만 혜택"
- 고려아연, 어음 발행해 4천억원 조달
- 아기 울음소리 커졌다…출생아 증가율 12년 만에 '최고'
- 해외서 잘나가는 K제품 '역직구'…알리도 뛰어든다
- "당장 팍팍해서"…어르신 17% 국민연금 '일시수령'
- [단독] 한끼 18만원인데…조선호텔,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