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 광주·전남 26일 5~20㎜ '가을 소나기'

박기웅 기자 2024. 9. 2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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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은 26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전남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5~20㎜ 상당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남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전남내륙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 시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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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 짙은 안개 주의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퇴근길 소나기가 쏟아진 2일 오후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주변에서 시민이 비를 맞으며 갈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3.08.02.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은 26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전남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5~20㎜ 상당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남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상된다.

전남내륙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 시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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