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돌싱 현숙, 경수♥옥순 질투의 추격전 “나 불륜 잡아?” (나는 솔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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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경수와 옥순 사이 질투 폭발했다.
데이트 후 경수는 옥순이 말했던 대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시 대화를 청했고 그 모습을 보고 현숙이 두 사람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정작 경수와 옥순이 그네에 앉아있는 모습을 확인한 현숙은 그대로 돌아서며 "데이트하고 와서 또 데이트해서 얼마나 좋기에 또 하지? 현타가 왔다. 내가 이렇게 경수를 좋아한다고? 별로 안 잘생겼는데 왜 이렇게 좋을까. 현타가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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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경수와 옥순 사이 질투 폭발했다.
9월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특집 남자들의 1순위 선택으로 심야 데이트가 이뤄졌다.
1순위로 옥순을 택한 경수와 영호가 함께 데이트했다. 경수와 영호는 옥순을 두고 다른 여성 출연자와 제작진에 대한 대화를 나눴고 옥순은 “최악이었다”며 “날 1순위로 하는 사람이 없는 게 나았다”고 불만이 폭발했다.
이어 옥순은 영호 일대일 대화 후 잘 안 맞는 느낌이라고 했다. 경수는 옥순에게 직전에 대화하려고 기다렸다고 했고 옥순은 “제가 가야 돼요?”라고 반응했다. 경수는 옥순에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던 상황. 경수는 계속 기다렸다는 옥순에게 사과했다. 옥순은 경수가 “옥순님이 좋아요”라고 고백하자 “좋아하는 게 저라고 먼저 말했으면 이해했을 것”이라며 풀렸다.
정숙, 영자, 순자는 0표를 받았다. 순자는 영호가 자녀가 없는 돌싱을 원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옥순이는 자녀가 있다. 어린 자녀는 괜찮은 건가?”라고 혼란에 빠졌다.
영식은 현숙을 택해 데이트했고 다른 출연자들이 잘생기고 나이도 어려 밀린다며 괜히 나왔다고 후회했다고 하소연했다. 현숙은 영식의 말을 계속 들어주며 위로했다. 영식은 정숙에서 현숙으로 완전히 넘어갔다고 고백했다. 반면 현숙은 “약간 아들 같았다. 엄마가 필요한가?”라며 “이성적인 감정으로 날 뽑은 게 아닌 것 같다. 엄마 같나? 너무 힘들었다. 또 선택할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영숙은 자신을 택한 영수, 영철, 광수와 데이트했다. 영숙은 치킨을 먹으며 몸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영철의 질문에 기초 대사량이 높은 편이라며 유전적으로 좋다고 생각해 후세에 많이 남기고 싶고 스스로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안 예쁜 데가 없다”고 자기애를 드러냈다.
영수, 영철, 광수가 영숙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고 영숙은 이혼 사유에 종교적인 이유가 있었기에 영수에게 “영자님도 관심이 있다. 영자님은 종교도 같다”며 영자의 마음을 전했다. 광수는 영숙이 종교적인 부분을 강요하면 안 된다며 강하게 말하자 말투가 차갑다며 따뜻하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정희는 자신을 택한 상철과 데이트하며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고백했다. 정희는 영숙이 마음에 있다는 상철에게 “너무 밝은 사람 만들면 힘들다”며 “여기 있어. 어디 가지 말고. 이따가도 내 옆에만 있어. 누나 무섭다. 영숙님 인기 많아. 너 하지 마. 나 너 재우고 들어갈게”라고 적극 어필했다. 상철은 “리드 당해 심쿵 했다”며 정희와 영숙 사이 갈등했다.
데이트 후 경수는 옥순이 말했던 대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시 대화를 청했고 그 모습을 보고 현숙이 두 사람을 찾아 나섰다. 현숙은 정숙에게 “때리고 싶다”며 “얼마나 좋기에 자는 사람 또 불러서 데리고 나가냐”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현숙은 정숙과 함께 경수와 옥순을 찾아다니며 “잡으러 가고 싶다. 뒤지고 싶다”며 “차 안에 있는 거 아니야? 나 불륜 잡아?”라고 질투 폭발했다.
하지만 정작 경수와 옥순이 그네에 앉아있는 모습을 확인한 현숙은 그대로 돌아서며 “데이트하고 와서 또 데이트해서 얼마나 좋기에 또 하지? 현타가 왔다. 내가 이렇게 경수를 좋아한다고? 별로 안 잘생겼는데 왜 이렇게 좋을까. 현타가 왔다”고 했다.
경수와 옥순, 현숙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그려진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경수가 영숙에게 “원래 영숙님이 1이었다”고 고백하는 모습으로 파란을 예고했다. 영숙은 모든 관계에 다 끼어 있어 퀸영숙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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