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4일 랠리후 혼조세…다우 -0.7% 나스닥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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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4일 연속 랠리를 마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모건스탠리가 완성차 업체들의 투자등급을 하향하면서 제네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등이 4% 이상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3.47포인트(0.7%) 하락한 41,914.75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 선물이 2% 이상 하락하면서 에너지주식이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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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4일 연속 랠리를 마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모건스탠리가 완성차 업체들의 투자등급을 하향하면서 제네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등이 4% 이상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3.47포인트(0.7%) 하락한 41,914.75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0.67포인트(0.19%) 내린 5722.26을 나타냈다. 그러나 나스닥은 7.68포인트(0.04%) 올라 지수는 18,082.21에 마감했다.
UBS 글로벌 자산 관리 아메리카 최고 투자 책임자인 솔리타 마르첼리는 "증시는 중앙은행이 금리정책을 완화하는 기간 동안에는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경제를 연착륙으로 이끄는데 얼마나 성공했느냐가 다른 자산들에 대한 전망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원유 선물이 2% 이상 하락하면서 에너지주식이 하락을 주도했다. 쉐브론은 2.36% 하락했다. 반면에 기술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AI(인공지능)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2.18% 올라 다시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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