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 "진짜 최악"…경수·영호와 다대일 데이트 [RE:TV]

박하나 기자 2024. 9. 2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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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이 경수, 영호와의 데이트에 불만을 표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1순위 심야 데이트가 펼쳐졌다.

경수와 영호가 1순위로 선택한 옥순과 다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이어 경수는 옥순과 대화를 나누며 둘 사이에 생긴 오해를 해명하고, 옥순의 서운함을 달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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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5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옥순이 경수, 영호와의 데이트에 불만을 표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1순위 심야 데이트가 펼쳐졌다.

경수와 영호가 1순위로 선택한 옥순과 다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어색한 분위기 속, 경수와 영호는 "1순위 고르는 게 없었으면 좋았었는데"고 입을 모으며 다른 출연자부터 제작진 이야기까지 옥순과 관련 없는 대화에 심취했다.

이에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최악이었다"라고 한탄했다. 옥순은 "차라리 날 1위로 선택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라며 자신을 사이에 두고 다른 대화를 하는 두 사람을 향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어 옥순은 "밤도 깊었고,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세 사람은 빠르게 일대일 대화를 나눴다. 먼저 옥순과 영호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좀처럼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며 아쉽게 대화를 마쳤다.

이어 경수는 옥순과 대화를 나누며 둘 사이에 생긴 오해를 해명하고, 옥순의 서운함을 달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경수의 사과와 해명에도 좀처럼 풀리지 않던 옥순은 이후 인터뷰에서 "'옥순님이 좋아요'라는 말 한마디로 다 풀리긴 했어요"라며 경수의 고백에 달라진 마음을 전했다. 경수 역시 옥순과의 대화 이후 호감이 더 커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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