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낮 한때 소나기…"일교차 유의"

우장호 기자 2024. 9. 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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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6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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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피어난 핑크뮬리를 감상하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26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

아침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9~30도(평년 25~26도)의 분포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7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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