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6일, 목)…최대 20㎜ 비, 낮 최고 31도 더워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핑크뮬리를 둘러보고 있다. 2024.9.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6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경남 서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김해 19도, 양산 20도, 창원 20도, 하동 19도, 거창 17도, 진주 18도, 합천 18도, 통영 21도, 남해 21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김해 30도, 양산 31도, 창원 30도, 하동 30도, 거창 28도, 진주 30도, 합천 30도, 통영 30도, 남해 2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서부 내륙에 오후 6시쯤 천둥과 번개가 동반된 소나기가 내린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며 "당분간 부산과 경남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