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매일 쌓이는 각종 쓰레기···알고 보니 옆집이 창문 열고 휙"

남윤정 기자 2024. 9. 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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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건물에 사는 이웃이 창문을 열고 자신의 집 쪽으로 쓰레기를 무단투척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는 옆 건물의 이웃이 자신의 집 쪽으로 쓰레기를 던지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일면식도 없고 원한 관계도 없는 사이인데 이러한 행동을 계속한다. 이웃에게 물어보니 다른 집에도 쓰레기를 던지고 있다고 한다.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제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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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캡처
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경제]

옆 건물에 사는 이웃이 창문을 열고 자신의 집 쪽으로 쓰레기를 무단투척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는 옆 건물의 이웃이 자신의 집 쪽으로 쓰레기를 던지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인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거주한다는 제보자는 지난해부터 집 주변에서 버리지 않은 담배꽁초, 휴지 등 각종 쓰레기를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초반에는 쓰레기가 바람에 의해 집 쪽으로 날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날 깨진 소주병을 발견하고 쓰레기가 날아온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곧바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제보자는 옆 건물의 누군가가 창문을 열고 쓰레기를 던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제보자는 경찰에 이웃을 신고했다.

하지만 이웃은 현재까지 고구마 껍질과 광고지 등을 던지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일면식도 없고 원한 관계도 없는 사이인데 이러한 행동을 계속한다. 이웃에게 물어보니 다른 집에도 쓰레기를 던지고 있다고 한다.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제보 이유를 밝혔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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