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미혼남녀 논산으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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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청춘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나도 SOLO'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청춘 미혼남녀가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남 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만남 행사를 비롯한 논산형 청년 정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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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신청
총 2회 남녀 각 20명 만남기회 마련
논산시는 청춘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나도 SOLO’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청춘 미혼남녀가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미혼남녀 각 20명이 참여한다. 이후 선샤인랜드, 탑정호, 양촌자연휴양림 등 관내 일원에서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이미지 티어링, 자기소개, 커플게임 등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 대상은 30세부터 43세까지로 혼인 이력이 없어야 하고, 주민등록지 또는 근무지 중 한 곳이 논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논산시 인구청년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남 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만남 행사를 비롯한 논산형 청년 정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3년간 총 700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 축하금을 신설한 것은 물론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 등 결혼부터 출산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인구 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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