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에너지 경영 성과… 해외서도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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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금, 은, 동 색깔을 떠나 에너지 전문 기업 중 최다 팀이 출전해 중부발전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모든 분임조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품질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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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업무를 ESG 경영 관점으로 생각하는 혁신적 사고 전환을 위해 혁신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와 국민을 위한 혁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한국중부발전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와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발전 산업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2년 연속 대통령상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품질 혁신 에너지 전문 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1975년 처음 개최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 현장 품질 혁신의 주역인 품질분임조가 각 기업의 품질 개선 우수 성과를 발표하며 경쟁하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산업계 전국체전’으로 전국 17개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298개의 분임조가 참가했다.
중부발전은 안전품질, 현장 개선, ESG, 탄소중립 등 9개 부문에 역대 최다인 13개 팀이 참가했고 혁신적인 품질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가 팀 모두가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7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금, 은, 동 색깔을 떠나 에너지 전문 기업 중 최다 팀이 출전해 중부발전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모든 분임조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품질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가길 당부했다.
국제발명특허대전서 4관왕 차지
한국중부발전은 ‘2024 인도네시아 국제 발명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25개국 451건의 발명품이 전시된 가운데 금상 2개와 특별상 2개를 수상해 중부발전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발명전시회에 중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우수 특허 기술인 ‘옥내 저탄장 낙탄 재활용을 위한 컨베이어벨트 낙탄 회수 로봇’과 ‘드론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수력발전용 수로와 주변지역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2가지를 출품해 모두 금상을 수상했고 이를 인정받아 세계발명지식재산권협회(WIIPA) 및 태국국립연구협의회(NRCT)로부터 특별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컨베이어벨트 낙탄 회수 로봇은 산업부 주최 ‘스마트 로봇&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1위(대통령상)를 수상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석탄화력 컨베이어벨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낙탄 회수 작업을 인력에서 로봇으로 대체해 안전한 작업 환경에 기여할 예정으로 연구개발 추진 중이다.
드론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수력발전 모니터링 시스템은 중부발전 해외 사업장인 땅가무스 수력발전소에 연구개발을 추진해 최고 등급으로 평가받은 기술이다. 이 기술은 드론의 자율비행을 통해 촬영한 수력발전소 구조물 영상 정보 이미지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함으로써 수력발전 설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호빈 사장은 “이번 국제발명전 수상이 기술개발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전력산업 분야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기술개발을 통해 상생 협력,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기술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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