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고객만족 1위… 여행-배달 등 맞춤 혜택

[2024 KCSI 1위 기업] 체크카드 부문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국민의 행복 생활 파트너’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KB국민카드는 1987년 설립 이후 1997년 세계 최초 후불교통카드인 PASS카드 출시, 2016년 업계 최초 One card 기반 ‘KB국민 알파원카드’ 출시 등 대한민국 카드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창권 대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체크카드 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KB국민카드는 모든 의사결정과 실행에 있어 고객의 이익과 편리함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서비스가 특징인 위시(WE:SH) 시리즈는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출시 1년 8개월 만인 8월 100만 장을 돌파했다. 작년 4분기 출시한 쿠팡 와우카드도 강력한 적립 혜택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지난 5월 50만 장을 돌파했다.

KB국민카드는 2022년 11월 ‘KB국민노리 체크카드’ 두 번째 버전인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를 12년 만에 리뉴얼 출시했다. 커피, 편의점, 배달, 구독 등 10개 영역에서 일상 혜택을 기본 할인으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 4월에는 여행이 일상인 2030 프로 여행자를 위한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56종의 통화를 최대 2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KB Pay 외화머니로 충전 시에는 환율을 우대해 준다. 전월 이용 실적이 없더라도 해외 가맹점·ATM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출시 후 꾸준히 모집되면서 국내외 여행 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 등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농산어촌 청소년 디지털 교육, 독거 어르신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상생 금융 지원에 동참해 청년층 및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유동성을 지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인공지능 마케팅 시스템 AIMs(에임즈)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창권 사장 취임 이후 1년 만인 2023년 본격 가동에 들어간 AIMs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마케팅 전 영역에서 자동화를 구현한 업권 최초의 시스템으로 신용카드 실적 증대에 일조하고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