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곳 파트너사 손잡고 복합기 서비스 품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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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사무용·가정용 복합기 부문 모두 1위에 선정됐다.
캐논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직영 서비스 직원과 파트너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서비스인증평가(서비스 마이스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캐논코리아 내 직영 서비스 직원과 파트너사는 약 1700개의 마이스터 자격을 보유해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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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마케팅, 영업, 물류, 서비스 등 전사적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전국 11개 지역 서비스 거점을 중심으로 600곳의 파트너사를 운영하는 등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국내 대규모 생산 공장 및 연구소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요구와 업계 트렌드 등을 반영한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24시간·365일 서비스를 통해 정규 시간 외 서비스 대응으로 고객 애로를 해소하고 대면 영업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했다. 캐논코리아 고객센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고객 문의 접수가 가능한 ‘24·365 핫라인’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선 현장 방문도 추가 지원한다.
캐논코리아는 경영 통합 이후 B2C와 B2B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입력기와 출력기를 함께 다루는 유일한 회사로서 ‘원 캐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완성된 각 영역에서의 통합 이미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카메라, 복사기뿐만 아니라 메디컬 헬스케어, 산업설비 반도체 등 여러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매출과 조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 사로 나뉘었던 전문 판매 채널을 활용하면 새로운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 라인업에 대한 영업 기회도 확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사무기 분야의 파트너를 통해 카메라의 조달 및 판매를 시도할 수 있고 카메라 전문가 시장에 고해상도 프로젝터를 판매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는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의 규모와 판매, 마케팅, 서비스 등을 유지하는 동시에 판매법인 통합으로 국내시장에서 캐논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 및 강화하면서 각 분야에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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