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내 차 위치 찾는다” 삼성-현대차 기술 제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 인터넷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양 사는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그룹(현대차, 기아, 포티투닷)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정보와 오락의 합성어) 시스템을 연동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 인터넷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사물인터넷(IoT) 적용 범위를 자동차로 확대하고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25일 양 사는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그룹(현대차, 기아, 포티투닷)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정보와 오락의 합성어) 시스템을 연동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으로 차량과 스마트키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이 가장 먼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헬스케어, 반려동물 관리, 차량 실내 인테리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의협 ‘정부 뺀 협의체’ 논의…李 “정부 개방적으로 나와야”
- 귀국 尹, 마중나온 韓과 대화없이 악수만…24일 만찬 ‘갈등 분수령’
-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 32명 중 30명은 의사…2명 의대생
- 檢, ‘文 前사위 특채 의혹’ 관련 前 청와대 행정관 27일 소환
- 곽노현, 진보 교육감 단일화 경선 탈락…강신만-정근식-홍제남 압축
- 이재명 사법리스크 재점화에…민주당 “법 왜곡죄 상정”
- “거짓말처럼” 하루만에 8.3도 뚝↓…불쑥 찾아온 가을
- 故장기표, 김문수에 “너부터 특권 내려놓으면 안되겠나”
- “연금개혁안 도입되면 75·85·95년생 150만원 더 낼 수도”
- “천석꾼 가세 기울었어도, 독립운동 아버지 원망은 이제 안 해요”[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