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내 차 위치 찾는다” 삼성-현대차 기술 제휴

김재형 기자 2024. 9. 26. 0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 인터넷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양 사는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그룹(현대차, 기아, 포티투닷)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정보와 오락의 합성어) 시스템을 연동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 인터넷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사물인터넷(IoT) 적용 범위를 자동차로 확대하고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25일 양 사는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그룹(현대차, 기아, 포티투닷)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정보와 오락의 합성어) 시스템을 연동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으로 차량과 스마트키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이 가장 먼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헬스케어, 반려동물 관리, 차량 실내 인테리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