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10년 연속 1위… 사회공헌도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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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미노피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도미노피자는 한국에 배달 피자 개념이 전무했던 1990년 1호점 오금점을 시작으로 국내시장에 진출했다.
1994년 오광현 현 도미노피자 회장이 한국도미노피자를 인수한 이후 1999년 100호점, 2003년 200호점을 개점했고 2024년 8월 현재 482개 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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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미노피자
지난 5월에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인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한국식 스테이크를 활용한 K-Rib & 치즈 피자를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가성비 트렌드에 맞춘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5종을 출시하는 등 가성비부터 프리미엄 피자까지 모든 피자 제품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도미노피자는 피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도미노피자는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및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 20년간 총 16억 원을 기부하며 환아들에게 힘이 돼주고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외에도 삼성서울병원에 11억5000만 원,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해 총 37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도미노피자는 월드비전과 함께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월드비전의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후원, 도미노콘과 파티카를 통한 피자를 2년째 후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광복절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 파티카를 통한 피자 기부를 진행한 데 이어 결식위기 아동, 군부대 등 다양한 계층에 피자를 기부하고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정보기술(IT) 도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야외 배달 서비스 ‘도미노스팟’, 내 피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GPS 트래커’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선험적으로 파악해 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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