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션부터 동물원까지 ‘고객 행복’ 최우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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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국내 최초의 가족공원인 자연농원을 개장하며 국내 레저, 서비스 문화의 시작을 알린 에버랜드 리조트는 국내 여가 문화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며 '고객 행복'을 새롭게 창조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40여 개의 수준 높은 어트랙션과 세계적 수준의 사파리, 다채로운 축제와 공연 등 시설 및 콘텐츠로 국내 놀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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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2020년 7월에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귀여운 외모로 유명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태어난 데 이어 2023년 7월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암컷 두 마리인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자연 번식으로 태어나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1976년 개장 때부터 이어 온 포시즌스가든과 장미원 같은 헤리티지 정원부터 뮤직가든, 하늘정원길, 포레스트캠프 등 총 5개의 테마 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하늘정원길로 수도권 최초로 매화를 테마로 하는 정원이다.
에버랜드는 봄 시즌 ‘산리오 캐릭터즈’와 함께한 모습을 선보인 데 이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와 손잡고 올가을 축제에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6일부터 열린 가을 축제 ‘블러드시티’에 넷플릭스의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여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다.
약 5개월간의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인기 어트랙션 티익스프레스가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티익스프레스는 약 1.6㎞의 트랙을 따라 3분간 최고 시속 104㎞, 최고 높이 56m, 낙하 각도 77도 등 최강의 스릴을 선사한다. 에버랜드는 해외 전문업체와 함께 전체 트랙 중 가장 스릴 강도가 높은 최초 낙하부터 약 380m 고속 구간에 나무 대신 스틸 트랙을 새롭게 접목했다. 이를 통해 티익스프레스는 클래식한 우든코스터와 안정적인 스틸코스터의 승차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로 재탄생했다.
에버랜드 리조트의 서비스 철학은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에버랜드가 고객에게 전달하려는 궁극적 가치인 행복을 임직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제공하도록 관련 제도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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