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기류 땐 기장이 직접 안내 방송… “항공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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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창립 이래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항공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과 고객 만족,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증가하는 난기류에 대비한 항공 안전 강화에도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꾸준한 사회공헌과 탄소 저감 노력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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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증가하는 난기류에 대비한 항공 안전 강화에도 나섰다. 난기류 발생 시 안내 절차를 간소화해 기장이 직접 고객에게 안내 방송을 한다. 또한 착륙 시 난기류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기내 서비스 중단 및 기내 안전 점검 시점을 앞당겼다.
아시아나항공은 올여름 성수기에 국제선 22개 노선에 항공편을 주 82회 늘렸다. 미주는 △인천-뉴욕 노선 야간편을 주 2회 증편했다. 유럽은 △인천-로마 노선 주 2회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주 1회 각각 증편했다. 호주 △인천-멜버른 노선도 주 4회로 운항 재개했다. 일본 나리타, 오사카, 오키나와 등 노선 증편에 더해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 노선에 대한 주 2회 부정기 운항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 중국 9개 노선, 동남아시아 1개 노선을 증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꾸준한 사회공헌과 탄소 저감 노력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운항·캐빈 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이 참여하는 교육기부봉사단은 전국의 청소년에게 항공 진로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이어진 ‘색동나래교실’은 11년간 총 4500회, 약 37만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로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050년 항공업계 탄소중립 계획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 항공유(SAF) 사용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연료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항공업계의 SAF 기반 구축에도 협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사 및 PTTOR사와 SAF 구매 협력 양해각서 및 사용 의향서를 체결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파리-인천 노선에 한해 지정 요율 납부를 통한 혼합 의무화를 이미 이행하고 있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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