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최형진 “탄수화물 끊고 성격 더러워졌다? 고도화된 합리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형진 교수가 다이어트에 대한 각종 속설의 진실들을 밝혔다.
2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2회 '내가 나를 만든다' 특집에서는 뇌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를 10년째 연구하는 최형진 교수, 18세에 미국 최연소 검사가 된 한인 청년 피터박, 28년 차 배우 이세영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최형진 교수는 '아무리 다이어트해도 살이 안 빠지는 건 비만 유전자 때문일 것이다'라는 속설에 대해 "고도화된 합리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형진 교수가 다이어트에 대한 각종 속설의 진실들을 밝혔다.
2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2회 ‘내가 나를 만든다’ 특집에서는 뇌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를 10년째 연구하는 최형진 교수, 18세에 미국 최연소 검사가 된 한인 청년 피터박, 28년 차 배우 이세영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최형진 교수는 ‘아무리 다이어트해도 살이 안 빠지는 건 비만 유전자 때문일 것이다’라는 속설에 대해 “고도화된 합리화”라고 말했다. 그는 “유전자가 다르면 1kg 더 찌는 정도 기초 대사량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유전자가 같더라도 생활 환경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전자가 비만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
이어 유재석이 ‘여유는 잔고에서 오고 상냥함은 탄수화물과 당분에서 온다’, ‘탄수화물을 끊고 건강을 얻었지만 성격이 더러워졌다’라는 속설에 대해 언급했다. 조세호도 “예민할 때 집 와서 면치기 하면 마음이 평온해진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 교수는 “우리가 합리화하는 대부분은 진실이 아니다”라며 부정했다.
또한, 최 교수는 제로 슈거 음료에 대해 “설탕이 많은 게 제일 나쁜 것 같다. 제로 음료는 살은 거의 안 찌지만 의존성, 중독, 쾌락은 똑같다. 정신적으로는 안 좋지만, 신체적으로는 좋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유퀴즈’ 제시 린가드, 주급 3억 포기하고 한국에 온 진짜 이유
- 지승현, 배우 포기하려 했던 사연 “‘태양의 후예’ 유작으로 생각” (유 퀴즈 온 더 블록)
- 장나라, ‘굿파트너’ 불륜 남편 지승현 실체 공개 “되게 귀여워” (유퀴즈)
- ‘예비신랑’ 조세호, 반반결혼 트렌드에 고개 갸웃 “엑셀은 좀…” (유퀴즈)
- 신혼 장나라, ‘굿파트너’ 촬영 중 혼란 “결혼 왜 하지?” (유퀴즈)
- 지진희, 3개월 만에 묵언 수행 그만둔 이유 (유 퀴즈 온 더 블록)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