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 고 박승일 추모..."천국에서 마음껏 뛰고 움직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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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승일 씨와 함께 승일희망재단을 운영해온 가수 션이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너무 수고했다면서 이제 천국에서 마음껏 뛰고 자유롭게 움직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션은 마지막으로 미안하고 벌써 보고 싶다며 사랑한다 친구야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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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승일 씨와 함께 승일희망재단을 운영해온 가수 션이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너무 수고했다면서 이제 천국에서 마음껏 뛰고 자유롭게 움직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네가 쏘아 올린 작은 희망의 공이 많은 사람이 이어가는 희망의 끈이 됐다며 그렇게 꿈꿔오던 루게릭 요양병원이 곧 완공되는데 그걸 못 보여주는 게 너무 아쉽고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가수 션은 마지막으로 미안하고 벌써 보고 싶다며 사랑한다 친구야라고 적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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