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 정숙에 술주정 사과 "바보였다…반성"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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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철이 정숙에게 사과했다.
이날 정숙은 광수, 영철, 영수와 데이트를 나섰다.
정숙은 전날 밤 술주정을 한 영철에게 "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 거냐"고 물었다.
대화가 끝나고 영철은 제작진에게 "영숙님과 잘 돼 사귀면 긴장을 제가 왜 하냐. 다시 초반 텐션 70%는 찾았다. 나에게도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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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영철이 정숙에게 사과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남녀들의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광수, 영철, 영수와 데이트를 나섰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지고 남자들의 플러팅 공세도 시작됐다.
영철, 광수의 어필 후 영수는 "어머니와 화상 통화를 연결해 줄 때 너무 해맑고, 영숙님 가정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돌싱남들은 정숙과 1대 1 데이트를 시작했다. 정숙은 전날 밤 술주정을 한 영철에게 "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 거냐"고 물었다.
영철은 "짜장면 먹을 때부터 텐션이 다운됐다. 바보였다 제가. 연애 쪽은 진짜 바보라"고 얘기했다. 이에 정숙은 "충분히 잘 해주고 있다. 진짜 끼 많고 정말 매력 다분한 분인데"라고 위로했다.
영철은 "어제 느낀 게 다시는 술 그렇게 마시면 안 되겠다 느꼈다. 진짜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대화가 끝나고 영철은 제작진에게 "영숙님과 잘 돼 사귀면 긴장을 제가 왜 하냐. 다시 초반 텐션 70%는 찾았다. 나에게도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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