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반기 관광개발사업장 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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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하반기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하반기 점검은 관광개발사업 22곳, 유원지개발사업 18곳 등 40곳이며,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사업장 4곳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주도는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점검을 추진 중이며, 그 결과를 도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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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하반기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하반기 점검은 관광개발사업 22곳, 유원지개발사업 18곳 등 40곳이며,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사업장 4곳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점검은 1차 서류점검 후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먼저 전체 점검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점검을 실시하며, 이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은 현장 점검을 실시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인다.
주요 점검내용은 계획 대비 투자실적과 지역주민 고용률, 사업 추진상황, 개발사업 승인 조건 및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및 사업자 면담을 통해 투자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한다.
제주도는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점검을 추진 중이며, 그 결과를 도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12월경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미진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해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관광개발사업장을 세분화(일반사업장, 관리사업장, 특별점검사업장)하고, 사업 진행이 미진하거나 관리가 필요한 사업장을 특별점검사업장으로 분류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발사업심의위원회 15인으로 구성된 특별점검위원회가 구성된다. 특별점검사업장에 따라 위원회 3~5명 및 도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이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 점검을 통해 지역상생 이행실태와 투자실적 등을 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독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특별점검위원회를 통한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미진 사업장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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