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순자 "영호 한 사람만 보여…이성적인 끌림"

'나는 솔로' 25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순자가 영호를 향한 호감과 혼란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1순위 심야 데이트에서 혼자 남은 순자가 여성 출연자들에게 "이성적인 끌림은 영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순자는 "영호와 일대일 데이트 때, 기왕이면 자녀가 없는 돌싱을 원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1순위로 선택한) 옥순은 자녀가 있잖아, 어린 자녀는 괜찮다는 건가? 모르겠다"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호님 매력적이다, 저에게는 이성적으로 다가온 분, 한 사람만 보였다 계속, 그 한 사람마저도 없으면 혼자 덩그러니 남으니까 그 상황이 너무 슬펐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