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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24일 울산 본원 대강당에서 안정호 울산경찰청 경감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올 3월엔 임직원, 7월엔 고위직 간부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으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자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과 바람직한 조직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24일 울산 본원 대강당에서 안정호 울산경찰청 경감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정호 울산경찰청 경감이 지난 24일 울산 에너지경제연구원 본원 대강당에서 이곳 임직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경제연구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피해 사례, 관련 법률과 대응 방안에 대해 임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다. 안 경감은 디지털 성범죄와 성희롱, 스토킹의 개념과 심각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올 3월엔 임직원, 7월엔 고위직 간부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으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자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과 바람직한 조직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