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 정세 급격한 악화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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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상대 영토를 폭격하며 긴장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정부가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5일)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공격 격화 및 이에 따른 민간인 사상자 급증 등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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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상대 영토를 폭격하며 긴장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정부가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5일)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공격 격화 및 이에 따른 민간인 사상자 급증 등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국제인도법 등 국제법의 철저한 준수를 통한 민간인 보호 의무를 재차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든 당사자들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행위를 최대한 자제하고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달 23일부터 레바논 남동부를 대규모 폭격하자,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24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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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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