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일반상영작 예매 첫날 시스템 오류로 이용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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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일반 상영작 예매 첫날 서버에 트래픽이 몰리면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일반 상영작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직후 일부 이용객들에게 예매 오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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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일반 상영작 예매 첫날 서버에 트래픽이 몰리면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일반 상영작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직후 일부 이용객들에게 예매 오류가 발생했다.
영화 예매 이후 결제만 진행되고, 예매가 되지 않은 것이다.
BIFF 측은 당시 270여편의 영화 예매가 동시에 시작되자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 과부하가 발생해 결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상적으로 예매가 이뤄지지 않자 BIFF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용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BIFF 관계자는 "일반 상영작 온라인 예매 시작에 대비해 서버를 증설하고,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을 다룬 다큐멘터리는 트래픽이 몰릴 것을 대비해 분리 예매를 진행했지만 오류가 발생했다"며 "현재 전체 예매 내역 중 1% 미만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매 오류가 발생하자 BIFF 측은 영화제 공식 누리집에 "오류가 발생한 예매와 관련해서 25일 중으로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앞서 2년 전 제27회 BIFF 예매 과정에도 유사한 오류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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