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상’ 뺑소니 운전자 음주 정황 확인
손민주 2024. 9. 25. 22:05
[KBS 광주]경찰이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외제차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음주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주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의 신원을 특정하고 이 남성을 다른 지역으로 데려다 줬다는 지인의 증언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 남성이 사고 직전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어제(24일) 새벽 광주시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외제차가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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