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세영 "母가 납치 염려해 데뷔..박은빈과 자주 놀아"[별별TV]

안윤지 기자 2024. 9. 25.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퀴즈' 배우 이세영이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세영은 "어머니께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있으면 옆에 앉아있는 아주머니가 '눈이 되게 크고 말았다. 방송국 가면 PD들이 좋아하겠다'고 하더라. 그 시기 유아 납치가 많았다. 그런 염려를 하던 중에 방송에 얼굴이 알려지면 덜 위험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재연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라고 데뷔기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유퀴즈' 배우 이세영이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6살에 데뷔해 28년 차다"라고 감탄했다. 이세영은 "어머니께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있으면 옆에 앉아있는 아주머니가 '눈이 되게 크고 말았다. 방송국 가면 PD들이 좋아하겠다'고 하더라. 그 시기 유아 납치가 많았다. 그런 염려를 하던 중에 방송에 얼굴이 알려지면 덜 위험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재연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라고 데뷔기를 설명했다.

그는 "밤샘도 많이 하고 대기도 많이 했다. 내 또래 친구들은 울기도 많이 울고 콧물 범벅되고 했다. 성격이 어릴 때부터 내가 해야 했다. 그래서 깔끔하고 얌전한 척 잘했다. 투정도 잘 안 부렸다"라며 "언니, 오빠들과 같이 노는 게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은빈 씨. 자매나 쌍둥이 역할, 친구로 많이 나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세영은 "내가 숍에서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 어릴 땐 휴대폰이 없어서 부모님끼리만 연락처를 봤다. 그때 연락처를 묻고 가끔 안부 문자 보낸다"라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