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SM 합작 '트롯돌 입덕기', 방송 일정 확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비롯한 ‘진심누나’들의 ‘마이트로’ 응원 프로젝트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TV조선-SM 합작 프로그램인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가 시청자들과 마주할 준비를 마쳤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 아이돌 MYTRO(마이트로)의 성장기를 지켜보며 이들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SM C&C가 제작을 맡고 TV CHOSUN이 방영하는 '진심누나'는 '무한도전', '황금어장' 등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을 연출한 박민정 피디와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예능계 베테랑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팬심 서포트단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들은 MYTRO의 성장을 지켜보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그 과정에서 '진심누나'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13일 프리뷰 방송 '사랑의 서막'에서는 MYTRO 멤버들이 처음으로 모습이 방송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였던 태이, 배우 출신의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의 일본인 멤버 쇼헤이, '미스터트롯2'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임채평,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손명오의 아역으로 주목받은 서우혁까지, 5인 5색의 개성과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등장하자 팬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진심누나' 측은 정규 첫 방송을 앞두고 기존 소녀팬 모습의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MYTRO 멤버들의 비주얼이 더해진 리뉴얼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들이 선보일 트로트 아이돌로서의 새로운 매력과 진심 누나들의 응원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트롯명가 TV 조선과 K-POP 명가 SM이 손을 잡고 출범시킨 '트롯돌 프로젝트'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다. 지난 '사랑의 서막' 방송 이후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이 많았던 만큼 3MC는 물론 MYTRO(마이트로) 멤버들 모두 고무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정규 방송을 통해 MYTRO(마이트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색깔들과 매력이 한층 빛날 예정이다. 더불어 팬심으로 똘똘 뭉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색다른 모습도 백미가 될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