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올해 처음 '군인가족의 날' 제정·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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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올해 처음으로 '군인가족의 날'을 제정·시행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27일 첫 '군인가족의 날' 모범장병·군인가족 선발·포상, 국내시찰, 초청·격려, 복지혜택 확대 등을 추진한다.
김용현 장관은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인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 진심 어린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가족이 감당하는 희생과 어려움이 사회적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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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올해 처음으로 '군인가족의 날'을 제정·시행한다.
자부심 고취 등을 위해 '부대관리훈령'에 반영해 매년 9월 넷째 금요일에 자체적으로 기념행사 등을 할 예정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27일 첫 '군인가족의 날' 모범장병·군인가족 선발·포상, 국내시찰, 초청·격려, 복지혜택 확대 등을 추진한다.
국가차원에서 잦은 이사·전학, 열악한 지역 거주, 육아 전담 등 군인들과 더불어 가족들이 국가안보를 위해 감당하는 희생·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예우를 하기 위한 목적이다.
모범장병·군인가족 선발은 심사를 거쳐 최종 60가족(육군 30가족, 해군 11가족, 공군 11가족, 해병대 4가족, 국직부대 4가족)을 선발했다.
또 엠블럼과 슬로건은 장병·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7-8월 공모전을 열어 △엠블럼-국방대학교 육군소령(진) 이상준 작품 △슬로건(대한민국을 지키는 또 하나의 수호자 군인가족입니다)-제7공수특전여단 육군대위 배슬민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용현 장관은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인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 진심 어린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가족이 감당하는 희생과 어려움이 사회적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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