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폭 피해 입었다” 2.1%…10년 새 최고

장성길 2024. 9. 25.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올해 부산 지역 학교에서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10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곳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부산지역 학교 폭력 응답률은 2.1%로 2013년 2.2%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 폭력이 39%로 가장 높았고, 따돌림 15.7%, 신체폭력 15.4%, 사이버폭력 6.9% 순이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