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김새롬, ‘이제 혼자다’ 파일럿 돌풍 잇는다
우지원, 김새롬이 ‘이제 혼자다’에 새롭게 합류한다.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가 전 농구스타 우지원, 방송인 김새롬을 새로운 멤버로 최종 확정하고, 오는 10월 초 정규 편성되어 돌아온다.
우지원은 연세대 시절부터 소녀팬을 몰고 다닌 농구스타로 은퇴 후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협의 이혼을 통해 17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사실이 최근 공개되며 큰 관심을 불러모았던 터. 그런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보여줄 인생 2막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도 합류한다. 올해로 인생 2막 8년차 김새롬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은숙은 패널로 합류하여 전문성을 강화한다. 신은숙 변호사는 출연자 VCR 토크 외에도 실제 시청자들의 이혼 사례를 반영한 스튜디오 토크로 현실적인 팁과 조언을 건넨다.
기존 멤버 박미선,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우지원, 김새롬, 신은숙 변호사가 선보일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앞서 4회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5.6%를 기록하며 이슈와 진정성을 모두 꿰차며 안방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새 멤버와 새 코너로 업그레이드돼 오는 10월 초 정규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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