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석 발생한 울릉 일주도로 복구 지연
최보규 2024. 9. 25. 21:47
[KBS 대구]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낙석으로 통행이 제한된 울릉 일주도로 복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울릉군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낙석을 치우고 있지만 비탈면에서 추가로 암석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7일 이후 도로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울릉군 북면 삼선터널 인근에서 5백 톤의 낙석이 발생해 선창선착장에서 죽암마을 입구까지 약 2.5km 구간 양방향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점수 조작까지?”…충격적인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 민낯
- ‘음주운전 생중계 사망사고’ 불붙는 사적제재 논란…정의구현일까?
- 스스로 신상 공개한 ‘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신고자들…“정면 승부하겠다”
- 10억 들여 만든 재해 지도…재해에 ‘무용지물’
- “돌솥 비빔밥이 중국 거라고요?”…본고장 전주가 나선다
- “전자발찌 찬 배달기사 사진”에 시끌…법 어떻길래? [이런뉴스]
- [영상] 이임생 잔디열사, 국회에 잔디 투척하고 장렬히 사퇴
- “4월에 피었다 9월에 또”…단풍철에 핀 벚꽃
- [크랩] 10시간에 걸친 축협 현안질의, 핵심만 모아봄
- 배민·쿠팡이츠 충돌…‘이중가격제’가 불 붙인 배달앱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