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이수민♥원혁, 임신 듣고 펑펑 울어..감동"[퍼펙트라이프]

안윤지 기자 2024. 9. 25.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펙트라이프'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이수민, 사위 원혁 부부의 임신 소식을 듣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용식, 원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난 수민이를 8년 반 만에 낳았다. 결혼적령이기에 낳으니까 아이를 언제 낳을까 싶어서 걱정했었다"라며 "4월 2일에 결혼했는데 5개월 만에 임신했다. 난 정말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 캡처
'퍼펙트라이프'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이수민, 사위 원혁 부부의 임신 소식을 듣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용식, 원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난 수민이를 8년 반 만에 낳았다. 결혼적령이기에 낳으니까 아이를 언제 낳을까 싶어서 걱정했었다"라며 "4월 2일에 결혼했는데 5개월 만에 임신했다. 난 정말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딸이 할 말이 있다고 일찍 들어오라더라. 집에 갔더니 한 상자가 있었다. 한번 보라고 하더라. 봉투가 있더라"며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 팔복이에요 내년 5월에 만나요'란 말이 있었다. '내년 5월'이란 말에 펑펑 울었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감동을 주는 말을 본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원혁은 병원에서 아이의 심장박동을 듣던 때를 떠올리며 "심장박동을 들었다. 장인어른을 빨리 불렀다. 아버님이 심장박동 들으시고 눈물을 흘리더라. 난 사실 내가 눈물이 나려다 난 아닌 거 같더라. 한발짝 뒤로 가서 '팔복아 아빠도 있어. 할아버지가 시간이 필요한 거 같다'라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