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한화 감독 "6이닝 무실점 합작한 불펜 투수 칭찬"

서장원 기자 2024. 9. 25.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선발 투수 조기 강판에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은 불펜진을 칭찬했다.

한화는 25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발 투수가 일찍 내려간 가운데 6이닝 무실점을 합작한 불펜 투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3루 관중석을 가득 채워주신 팬들의 응원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에 4-2 승리…시즌 전적 8승8패 동률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대1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9.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선발 투수 조기 강판에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은 불펜진을 칭찬했다.

한화는 25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어낸 한화는 65승2무74패가 됐다. 가을 야구 탈락이 확정됐지만 올 시즌 LG와 상대 전적을 8승8패로 맞췄다.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 조동욱이 3이닝만 소화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이민우, 박상원, 한승혁, 주현상이 차례로 올라와 6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발 투수가 일찍 내려간 가운데 6이닝 무실점을 합작한 불펜 투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3루 관중석을 가득 채워주신 팬들의 응원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를 마친 한화는 이제 홈으로 돌아가 남은 3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원정 경기를 모두 마쳤는데, 남은 홈 경기를 통해 시즌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