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전현무, 납작 복숭아만 사 줘..소고기는 아직"[나래식]

정은채 기자 2024. 9. 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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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의 레벨업'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이 방송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이날 박나래는 전현무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박혜정의 역도 중계를 맡았던 것을 언급하며 "올림픽 끝나고 현무 오빠가 맛있는 거 사준다고 했잖아. 사줬어?"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오빠를 납작하게 눌러야겠네. 나한테 소고기 사줬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박혜정은 "소고기 사주려고 계속 연락이 오고 있다"라며 전현무와의 만남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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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효연의 레벨업'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이 방송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 소고기로 낳은 혜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MC 박나래가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박나래는 전현무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박혜정의 역도 중계를 맡았던 것을 언급하며 "올림픽 끝나고 현무 오빠가 맛있는 거 사준다고 했잖아. 사줬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혜정은 "아직 제가 지금 시간이 안 돼서..."라며 아직 전현무와 올림픽 이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나래가 "파리에서 사준다더니 그때는 안 사준 거냐"라고 묻자 박혜정은 "납작 복숭아"라고 답해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오빠를 납작하게 눌러야겠네. 나한테 소고기 사줬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박혜정은 "소고기 사주려고 계속 연락이 오고 있다"라며 전현무와의 만남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박혜정은 현재 교제 중인 사람은 없지만, 적극적으로 남자친구를 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단 키가 커야 한다. 185 cm 정도. 저보다 조금 말랐으면 좋겠다. 제가 너무 크니까 남자친구까지 커버리면 (좀 그런 것 같다). 연예인으로 치면 변우석이 좋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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