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없는 거리 행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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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장소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는 차없는 거리 행사와 관련해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는 홍보대행사의 대표가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오영훈 캠프에서 활동했던 전력이 드러났다며, 이와 관련한 공식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홍보대행사는 오영훈 지사 당선 이후 설립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행사 자체가 외부에서 제안해 성사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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