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치마 입고 "오물 다 줄게" 노래하며 춤추는 김여정…누리꾼들 빵 터졌다

박상길 2024. 9. 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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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영상은 한 유튜버가 딥페이크(AI로 만든 진짜 같은 가짜 콘텐츠)로 만든 영상물로 밝혀졌다.

유튜버 '화성인 릴도지'는 한달 전 딥페이크를 활용해 제작한 '김여정-줄게'라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신곡 '줄게'를 패러디한 것으로, 김 부부장이 조현아가 착용했던 무대 의상을 입고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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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화성인 릴도지 유튜브 캡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영상은 한 유튜버가 딥페이크(AI로 만든 진짜 같은 가짜 콘텐츠)로 만든 영상물로 밝혀졌다.

유튜버 '화성인 릴도지'는 한달 전 딥페이크를 활용해 제작한 '김여정-줄게'라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신곡 '줄게'를 패러디한 것으로, 김 부부장이 조현아가 착용했던 무대 의상을 입고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 부부장 뒤에서는 북한 군인들이 칼군무를 하고 있다.

노래에는 '줄게 줄게 오물 다 줄게', '내 남은 쓰레길 남녘에', '욕심 많은 수령을 원해', '남녘 땅보다 오물이 좋더라'라는 등 북한의 최근 오물풍선을 풍자하는 가사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과 감탄 그 자체", "트롯 데뷔 가자", "세계적으로 히트 치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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