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공장서 40대 이주노동자 기계 끼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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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주노동자가 일하던 도중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칠곡소방서 말을 들어보면, 25일 낮 12시 3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남성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그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해당 병원에서 중증환자만 수용할 수 있는 상태라는 답을 듣고 다른 병원으로 이동 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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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주노동자가 일하던 도중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칠곡소방서 말을 들어보면, 25일 낮 12시 3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남성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그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해당 병원에서 중증환자만 수용할 수 있는 상태라는 답을 듣고 다른 병원으로 이동 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황임을 알리고 다시 차를 돌려 최초 신고 접수 30여분만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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