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금송아지’ 순창에 고추장 말고 ‘금송아지’ 가득?···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편[채널예약]

손봉석 기자 2024. 9. 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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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후 7시 40분 KBS1 ‘우리집 금송아지가’가 73회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을 찾았다.

어느 집에든 보물은 있다! ‘우리집 금송아이’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각 집마다 보관하고 있는 오래된 물건의 가치를 알아보고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는 ‘순창’하면 떠오르는 ‘고추장’은 물론 순창에 숨겨진 또 다른 명물인 밤과 꿀, 자수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물건과 사연이 공개된다.

전통적으로 벌을 키우고 꿀을 재배했던 이번 마을에서는 벌과 관련된 특이한 물건이 눈길을 끄는데 감정가가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이 술렁거려 물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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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을에 유독 꿀만큼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가진 부부 2쌍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는데 첫날밤에 썼다는 화끈한 물건과 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오래된 편지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애편지를 공개한 부부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와 달리 이들이 보관하고 있는 금송아지에는 오싹한 사연이 숨겨져 있어 모두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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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청률 4.9%를 기록한 ‘우리집 금송아지’는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과 개그맨 정범균의 따뜻하고 밝은 진행과 도자기·서화·고문헌·민속품·근대사 감정 위원의 날카로운 감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짜릿한 긴장감과 재미를 전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편은 오는 25일 저녁 7시 40분 KBS1를 통해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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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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