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복장 자율화·캠퍼스 리크루팅…채용문 ‘활짝’
기자 2024. 9. 25. 20:25
GS건설
GS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고 면접장에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유연한 인재 영입을 위해 채용의 변화를 선도한다.
먼저 면접 복장 자율화를 도입한다. 또 기존의 딱딱한 면접 분위기에서 벗어나 면접 자리 배치를 더 가까운 거리로 재구성, 면접관과 지원자가 태블릿PC를 활용해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의 잠재력을 더욱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지원자 역시 부담을 덜고 편안하게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반기 채용을 앞둔 GS건설은 이달 초 GS그룹사(GS리테일·GS글로벌·GS파워)와 함께 나흘간 서울대 등 7개교에서 하반기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지난달 28일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발족한 GS건설 채용 홍보대사인 G플루언서가 함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부별 1~2명으로 구성된 G플루언서는 향후 현업선배로서 GS건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온·오프라인 직무상담 및 채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다양한 SNS 활동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GS건설은 9월29일까지 입사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에 플랜트·건축·그린·안전·경영지원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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