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문화 창작자들 발굴해 시장 진출까지 책임진다

기자 2024. 9.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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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J는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을 통해 역량 있는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영화시장에 더욱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은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문화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CJ문화재단은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 등을 통해 대중문화 소외 영역의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문화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영화시장에 더욱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개발부터 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 일대일 멘토링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스토리업은 2018년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으로 전환했다. 2023년 기준 단편영화 감독 33인 등 영화 창작자 190인을 지원했고 한국영화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작들은 전주국제영화제·청룡영화상·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2022년 스토리업 선정작인 임유리 감독의 <메아리>가 제77회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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