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천사’ 임직원들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미래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헌혈 행사 진행, 해외 사업장 의료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해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효성은 2008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구미·용연·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효성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 아동 재활 치료, 장애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여행, 장애인 무료 치과 치료 사업 등이 있다.
최근에는 서울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장애 어린이·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2023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장애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해 9월에는 2박3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들과 2023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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