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서 지역 농·특산물과함께 깊어가는 가을 만끽하세요

2024. 9.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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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농특산물이 준비될 예정으로올해 영주의 마지막 축제인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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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상황보고회 개최,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다각적 방안 모색
지난해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문정둔치 행사장 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지역의 올해 마지막 축제를 장식할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가 25일 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고 각 부서 준비상황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연계사업인 세계유교문화축전: 싱싱콘서트관계자도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이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농특산물이 준비될 예정으로올해 영주의 마지막 축제인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석사 잔디광장 일원 농산물대축제 판매장 모습.(영주시 제공)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111일부터 3일까지 문정둔치(시민운동장앞)에서 3일간, 1026일부터 113일까지 9일간 부석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 및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111일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개장식과 함께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시작되며 KBS 인기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라이브 방송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의 싱싱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 영주 농특산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매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영주 농특산물 시식장 코너에서는 품질 좋은 영주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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