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유 포 ESG’ 제주도 자연 보존·부산 바다 정화활동
롯데는 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4월13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밸유 포 ESG’ 해단식을 진행했다. 밸유 사업은 롯데가 임팩트비즈니스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참여자들과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롯데지주가 계열사와 연계해 ESG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위한 활동비를 제공했다.
지난 2월에는 롯데칠성음료 강릉 새로공장을 방문해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하고 칠성 직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여성용품을 제작했다. 밸유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환경 교육, 시니어 동행 프로젝트(키오스크 교육, 안내서 제작 등), 다문화가정 아동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밸유 봉사단은 총 490시간의 활동시간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제주도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여행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바다와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워킹홀리데이 & 플로깅 인 제주’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올레길 17, 18, 19 코스에 있는 삼양해수욕장, 죽도, 함덕해수욕장, 이호테우해수욕장, 도두봉 등에서 해안가에 떠밀려온 표류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역 소재 환경 동아리 및 플로깅 단체와 협업해 부산 바다 정화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월9일부터 11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리얼스 비치코밍’ 캠페인을 실시하며 해안가 쓰레기와 표류물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롯데백화점의 환경보호 캠페인인 리얼스(RE:EARTH)의 일환으로 해안에 밀려오거나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자는 의미를 갖는 비치코밍과 연계해 이뤄졌다.
한편 롯데는 지난 5월21일 육군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지원금 5000만원과 상품을 후원했다. 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육군 구성원 및 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29일에는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육군 7해안감시기동대대에서 청춘책방 70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청춘책방이란 군부대 위치 특성상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독서카페 형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육군 7해안감시기동대대에 개관한 청춘책방은 다목적 공간인 카페존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독서존, 그리고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힐링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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