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에 힘 보탠 세븐틴 부석순, '서울드라마어워즈'서 수상 영예

정승민 기자 2024. 9.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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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Seventeen) 유닛 부석순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K-드라마 부문 OST상'은 tvN '눈물의 여왕' OST '자꾸만 웃게 돼'를 가창한 세븐틴 유닛 부석순(승관, 호시, 도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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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세븐틴(Seventeen) 유닛 부석순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MC는 배성재와 설인아가 맡았다.

이날 'K-드라마 부문 OST상'은 tvN '눈물의 여왕' OST '자꾸만 웃게 돼'를 가창한 세븐틴 유닛 부석순(승관, 호시, 도겸)에게 돌아갔다.

멤버 중 대표로 소감을 밝힌 승관은 "가요 시상식에만 많이 참석했었는데,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해 OST 상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드라마와 영화를 너무 사랑하는 시청자 중 한 명이다. 드라마나 영화가 나왔을 때 멤버들끼리 공유하면서 에너지를 얻는다. 이 자리를 빌어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과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승관은 "저희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부석순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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