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이닝X10년 연속 170이닝' 양현종, 기록전서 5이닝 7피안타 5실점 [광주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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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2,500이닝 대기록을 만든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이 중도 반짝 흔들리며 대량 실점을 허용, 마운드에서 5회 내려왔다.
양현종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순식간에 대량실점한 양현종은 4회에 겨우 안정세를 찾았다.
5회에도 레이예스-고승민-손호영을 차례로 삼진과 뜬 공으로 솎은 양현종은 김대유와 교대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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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광주, 권수연 기자) 홈에서 2,500이닝 대기록을 만든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이 중도 반짝 흔들리며 대량 실점을 허용, 마운드에서 5회 내려왔다.
양현종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기아는 이날 김도영(지명타자)-최원준(중견수)-윤도현(2루수)-이우성(우익수)-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김규성(3루수)으로선발타순을 짰다.
1이닝부터 양현종은 삼자범퇴 이닝을 꾸몄다. 황성빈을 땅볼로 돌리고 레이예스를 유격수 땅볼, 고승민을 삼진 솎아냈다.
2회 손호영에 좌익수 앞 1루타를 맞았지만 전준우를 좌익수 뜬 공, 나승엽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솎고 윤동희까지 3루수 땅볼 내보내며 통산 2,500이닝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기록을 찍자마자 3회에는 크게 흔들렸다. 박승욱과 정보근에 연달아 안타를 얻어맞고 황성빈의 우익수 우전 2루타, 레이예스의 적시타까지 때려맞으면서 순식간에 4실점했다. 여기에 전준우가 고승민을 홈으로 부르고 나승엽이 3루수 왼쪽 내야안타를 때려 양현종을 난색케했다.
순식간에 대량실점한 양현종은 4회에 겨우 안정세를 찾았다. 박승욱을 2루수 직선타 잡고 정보근 유격수 땅볼, 황성빈을 투수 땅볼로 잡으며 KBO리그 최초 10년 연속 170이닝 달성 기념 전광판을 띄웠다.
5회에도 레이예스-고승민-손호영을 차례로 삼진과 뜬 공으로 솎은 양현종은 김대유와 교대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현재 롯데가 5-1로 앞서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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