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정규시즌 1위' KIA, 광주서 우승 트로피 들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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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IA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팬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KIA 최준영 대표이사,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주장 나성범에게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KIA 선수단은 홈 만원 관중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세리머니를 펼치며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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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IA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팬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KIA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이날 한국시리즈 선전을 다짐하고, 시즌 29번째 매진을 달성하는 등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팬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KIA 최준영 대표이사,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주장 나성범에게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KIA 선수단은 홈 만원 관중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세리머니를 펼치며 자축했다.
이날 선수단은 특별 제작된 광주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연고지 지역민과 팬을 위해 기획된 광주 유니폼은 강렬한 빨간색과 어깨에 호랑이 무늬를 넣어 구단의 정체성과 막강한 전력을 표현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지도에 호랑이 표정이 담긴 120만 관중 돌파 기념 패치도 유니폼에 부착했다.
경기의 시구는 2017년 KIA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김기태 전 감독이 맡았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한국시리즈 출정식이 열린다.
이범호 감독과 나성범이 그라운드에서 한국시리즈 선전을 다짐하고, 선수단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국시리즈 엠블럼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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