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보도육교 신설…"학생 안전 통학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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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빛가온초·중학교와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일직수변공원을 잇는 통학로에 보도육교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설된 보도육교는 광명역세권지구 아파트 단지들과 빛가온초·중학교를 잇는 것으로, 길이 58.5m에 경사로․계단 3개소, 승강기 2개소를 갖췄다.
시는 시공에 앞서 사업시행자 LH와 광명역파크자이 입주민과 함께 현장을 답사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도육교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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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빛가온초·중학교와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일직수변공원을 잇는 통학로에 보도육교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설된 보도육교는 광명역세권지구 아파트 단지들과 빛가온초·중학교를 잇는 것으로, 길이 58.5m에 경사로․계단 3개소, 승강기 2개소를 갖췄다.
육교가 신설되기 전, 인근 청소년들은 통학을 위해 왕복 6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해 왔다. 이번 육교 신설로 빛가온초·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공에 앞서 사업시행자 LH와 광명역파크자이 입주민과 함께 현장을 답사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도육교를 만들었다. 특히 야간에는 4가지 패턴으로 밤하늘을 형상화한 경관조명도 설치됐다.
육교는 2021년 착공돼 올해 7월 임시 개통, 8월 준공됐다. 전날(24일) 박승원 광명시장과 3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통식을 진행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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