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스타트업] 에스아이에이, WSBW2024서 지구관측 기업 부문 수상

김기혁 기자 2024. 9. 25.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위성영상 분석 스타트업 에스아이에이는 글로벌 우주산업 서밋 'WSBW 2024'에서 '지구관측 기업 부문 데이터 비즈니스 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위성영상 AI 분석으로 국방안보, 기상기후, 경제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구관측 데이터를 가치 있게 제공하는 에스아이에이의 성과와 기술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구관측 데이터를 통한 문제 해결을 더 다양한 산업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성영상 데이터 활용 기술력 높이 평가
전태균(오른쪽) 에스아이에이 대표가 글로벌 우주산업 서밋 ‘WSBW 2024'에서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아이에이
[서울경제]

인공지능(AI) 기반 위성영상 분석 스타트업 에스아이에이는 글로벌 우주산업 서밋 ‘WSBW 2024’에서 ‘지구관측 기업 부문 데이터 비즈니스 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우주 컨설팅 기업 노바스페이스가 주최하는 WSBW는 에어버스·보잉 등 우주산업 주요 관계자 및 투자자 1600여 명이 모여 기술개발, 사업, 투자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며, 해당 상은 우주산업 미래를 만들어가는 10개의 혁신 기업에게 수여한다.

지구관측 기업 부문 데이터 비즈니스 상은 위성영상 데이터 활용 서비스의 기술력, 성과, 비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이 받는다. 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위성영상 AI 분석으로 국방안보, 기상기후, 경제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구관측 데이터를 가치 있게 제공하는 에스아이에이의 성과와 기술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구관측 데이터를 통한 문제 해결을 더 다양한 산업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설립된 에스아이에이는 인공위성 영상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우주항공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국방안보 특화 위성영상 AI 분석 플랫폼 ‘오비전인트’, 글로벌 문제 분석 및 예측 플랫폼 ‘오비전 어스’, 기상기후 변화 예측 솔루션 ‘웨더오’, 위성영상 특화 초해상도 영상 개선 솔루션 ‘슈퍼엑스’ 등이 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